전남인터넷신문 2023.01.1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식품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해썹 적용업체 및 주류업체 등 6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 광주식약청에서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광주식약청은 작년에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와 식품제조업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기술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소비자위생감시원과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한 해썹 적용업체 및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김용재 광주식약청장은 수여식에서 “안전이 확보된 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식품 안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특화식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여식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식약처가 지역 식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